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정읍의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물 40건을 포함한 284억원 규모, 35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42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