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변산로타리클럽(회장 양재일)과 개나리로타리클럽(위원장 최수경)은 부안군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지난 19일에 방문하여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변산로타리클럽은 현재 61명의 회원으로 35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지역 봉사활동 단체로 최근에도 다문화, 다자녀 등 결손가정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쌀과 난방유를 전달하는 등 지역에서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재일 회장은 “지역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라며, 부안군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부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자원봉사 등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부안변산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서 장학금 기탁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장학사업 활성화로 지역인재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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