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부안부군수가 부안군에서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푸드앤 레포츠타운과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중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18일 부안군에 의하면 "부안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작년 9월 부안형 푸드플랜을 수립한 후 로컬푸드 직매장과 국민체육시설(볼링장 등)을 복합화한 푸드앤 레포스센터 건립과 함께 공공급식 물류센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을 부안읍 봉덕리(라온아파트 인근)에 건립하는 총사업비 2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 푸드앤 레포츠타운은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 조직화 및 작부체계 수립을 위한 준비단계로 금년 5월중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을 인근에 개장할 계획이며, 임시 직매장에서는 200여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60여 가공업체가 생산한 300여 가공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현규 부군수는 “부안 푸드앤 레포츠타운을 통해 앞으로 중․소농가의 소득 창출과 함께 군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부안산 먹거리가 공급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나올 수 있도록 농가 조직화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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