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3월 15일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 사업선정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자 회의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방향 및 신속집행을위해 진행됐다.

협의안건으로는 정부 형식 승인을 득한 기종선택 및 성능이 보장된 우량품 구입, A/S가 용이한 제품 구입 등 기종선택에 관련한 전반사항 및 기계 구입 후 사후관리,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취득, 기타 토의사항 등을 토대로 진행했다.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은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축분처리부담 경감은 물론 축산분뇨를 경종농가와 연계처리함으로써 자연순환 농업 촉진 및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축산유통과 관계자는“축분처리장비의 도입으로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로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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