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  전북은행 영업부에 가다

1969년 12월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은행 전북은행이 탄생했다.
더불어 전북은행 최초 지점이라 할 수 있는 영업부가 그 태 자리에 있었다.
당시 현 전주시 경원동 기업은행 맞은편에 위치했던 영업부는 현재 전북은행 본점 내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정기예금 1호 통장을 개설하고 10만원을 예금하면서 영업을 개시한 일화로 유명한 영업부는 이후 50년 동안 전북은행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타 지점과 달리 본점 내에 위치하면서 영업점과 본점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동시에 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업부는 일반 지점과 같이 은행의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특별히 다른 점을 꼽자면 전북은행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여금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전북은행 본점에 출입하는 모든 고객이 바라보는 지점이기도 하다.
대여금고는 개개인의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집안의 귀중품을 장기보관 할 목적이라면 대여금고에 맡기는 게 유용하다.
또한 영업부는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을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존 거래처는 물론이고 제 2금융권을 이용중인 고객에게 은행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제도권 금융 내에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민 부장은 ‘고객에게 따뜻한 직원이 되자’라는 신념하에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하고 있다. 직원들과 수시로 대화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다.
부장이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처럼 직원들도 고객에게 따뜻하게 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러한 근무환경이 직원들의 사기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며 2021년 영업에 있어서도 직원들의 열정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이 곳 직원들의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도 자랑거리다.
김영민 영업부장을 비롯해 대출업무는 송인한 부부장을 중심으로 송명환 과장, 김선경 대리, 박관성 계장이, 예금업무는 박은영 부부장을 필두로 박은혜 과장, 이진아 대리, 임태연 대리, 김태희 행원이 담당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전북은행의 얼굴인 영업부에서 일을 하기에 충분하고 은행 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직원들이다.

특히 올 초에 발령받아 근무중인 김태희 행원은 현재 수습기간 중임에도 다른 고참 직원들과 손발을 맞추며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김태희 행원은 “영업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들 너무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께서도 업무처리가 늦어질 때 짜증 내실법도 하지만 오히려 힘내라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영업부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직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업여신 책임자인 송인한 부부장은 “전북은행의 꽃이라 불리는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어 남다른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대출을 지원해 준 기업들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볼 때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민 영업부장은 “전북은행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영업부를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은행에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원 업무분장

김영민 부장-업무전반
박은영 부부장-수신전반
송인한 부부장-여신전반
송명환 과장-법인대출
김선경 대리-가계대부
박관성 계장-개인사업자대출
이진아 대리-온라인/방카슈랑스/수익증권
임태연 대리-온라인/대여금고/신용카드
김태희 행원-출납/외환/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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