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9일 조합원자녀 고등학생 및 대학생 22명에게 1,4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군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산림조합은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조합 이용실적이 높은 조합원 자녀에게 고등학생 40만원 대학생 7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원의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원사업으로 3천여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은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도 2014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기탁하여 부안군민 자녀의 반값등록금 및 인재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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