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가 기존 하서면 청호수마을 내에서 부안읍 부안 마실공영주차장(부안읍 번영로 121) 내 1층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고 8일 밝혔다.

사무실 이전을 통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접근성을 높여, 마을사업 상담과 컨설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마을공동체 육성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자리를 옮긴 사무실은 기존 사무실보다 넓은 공간과 회의장도 확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전라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공모에서 ‘중간지원조직 육성,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 생생마을 플러스-마을 기술사업단 운영’ 3개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21년 생생마을 기초단계 사업을 적극 홍보·안내하여 10여개의 마을을 컨설팅 하는 등 우수마을 발굴 및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하남선 센터장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매년 신규 생생마을 발굴과 사업완료 마을의 활성화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농어촌 일자리 플러스센터 구축을 통해 부안군의 농어촌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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