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박물관 직원들이 학교와 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520만원을 쾌척했다.

24일 전주대에 따르면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실장과 옥창민, 박은지, 이향연 학예연구사, 안정수 학예연구원은 문화유산연구 및 교육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주대 박물관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과 길위의 인문학 등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및 문화재 조사 등 다양한 학술연구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20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의 선정되는 등 대학박물관의 소임을 지역에서 선도하고 있다.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일한 박물관 직원들의 수고에 의해서 기부가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교 및 박물관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선도하는 대학박물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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