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소그룹 ·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의 중점 추진내용은 ▲ 비대면 교육 활성화 ▲ 소방안전강사 역량 강화 ▲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 노인관련시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도민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 한국119청소년단 운영 등이다.

한편 덕진소방서는 지난해 9,584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중에도 9,548명의 전주시민을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교육 및 체험, 지역행사와 연계한 체험부스 운영,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으로 교육을 실시할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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