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도지부(지부장 배기웅)가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지용 의장과 배기웅 지부장은 지난 2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가족들의 건강검진시 우대 및 치료연계와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정보 등을 제공키로 했다.

또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 의장은 “수준높은 의료장비와 서비스를 갖춘 전문검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게돼 든든하다”며 “앞으로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도지부는 1965년 설립이래 전문검진기관으로서 도민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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