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이명연 의원(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이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는 각오와 소원 등을 메시지를 통해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이 의원은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의 지명을 받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전라북도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지만 지금까지는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이었다”며 “새롭게 시작할 주민중심 자치분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과 이병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자문위원장을 각각 지명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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