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클린의 공기청정 살균기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워터클린 전국총판 (유)효원에 따르면 워터클린은 국내 최초로 (주)GPNE의 특허물질인 지솔(G-SOL) 용액을 내장해 분사시키는 신개념 살균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지솔 용액'은 백신이나 치료제 등과는 달리 바이러스 DNA/RNA 계열이 바뀐다고 해도 세포막 자체를 파괴하는 메커니즘으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달 7일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지솔 용액'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99.9% 제거 성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워터클린 살균 공기청정기의 효능이 발표되자 최근 안성시청, 임실군청, 전주시청, 전북개발공사, 전주 한일고등학교 등 전국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설치가 이어지고 있다.

(유)효원 이성순 대표는 "지솔 용액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메르스, 사스, 신종플루, 수족구와 같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감소시키는 항바이러스 물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피부 자극, 경구 독성, 안구 점막 시험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습기 살균제 불검출, 발암물질 시험 성적서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공공시설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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