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15분께 군산시 개사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씨(61)가 숨지고 집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33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인원 43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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