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가 지난 주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건협 전북지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협 전북지부는 안전한 검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설치, 출입 전 체온 측정, 위험지역(WHO 보고에 근거한 해외 및 국내) 방문 이력 확인, 확진자 접촉자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사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한 상태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고객 분들의 안전을 위해 환경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방역제품을 사용해 건물 전 층을 소독했다”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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