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 2020년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지역내 주민센터를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각 중화산동 주민센터와 호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과 쌀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며 “2020년에도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겨울철 혈액공급의 안정화를 위해 21일 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어질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응급의료상황에 대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할 전망이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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