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인권)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박의장이 지난 2014년부터 6년여 동안 복지관운영위원회로 활동해 오면서 어려운 이웃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 복지관측은 박의장이 복지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어린이 재단 정기후원자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왔다고 덧붙였다.

감사패를 수상한 박의장은 “수상이 되레 부끄럽다”며 “어린이 재단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든든한 기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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