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덕산 스님)는 우란분절(백중)을 앞두고 지난 10일 완주 위봉사(주지 법중 스님) 지장전 및 위봉선원에서 ‘제3회 전주불교연합회 우란분절 공승재’를 봉행했다. 
  위봉사 지장전(보제루)에서 열린 공승재는 삼귀의, 반야심경, 공승, 법문,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 김성규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공승재에는 위봉사 주지 법중 스님을 비롯해 위봉선원 입승 선영 스님, 지객 성진 스님 등 스님들과 전주룸비니불교산악회 안준아 회장, 전북불교네트워크 오종근 대표, 자연음식문화원 유정희 원장, 전주우리는선우 김질철 회장 등 전주불교네트워크 소속 회원 60여명이 함께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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