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는 ‘전주교구 사회복지법인 설립 3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19일 오후 2시 전동성당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성찰하고 전주교구 설정 100주년을 향해 새롭게 변화되고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전북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2018년도부터 전주교구 본당신자들과 사제들, 수도자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가 발표된다.
  천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인사말과 함께 신학 전문가인 광주가톨릭대학교 총장 김혁태 신부, 독일 카리타스학 박사인 꽃동네 대학교 김성우 신부,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무 김봉술 신부와 학계 전문가인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이상록 교수, 그리고 지규옥 박사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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