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통합체육회는 올해 스포츠복지 및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일 전주시통합체육회에 따르면 유아에서부터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복지인 유아체육활동지원,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유소년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들을 위한 스포츠 복지로는 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광장, 즐거운(동호인)주말리그, 어머니배구시민운동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 복지로는 생활체육 실버태극권 보급 및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체육광장은 생활체조를 비롯한 6개 종목으로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내, 학교운동장, 천변 등 66개소에서 진행하며 즐거운(동호인)주말리그는 배구, 축구, 배드민턴 등 10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 등 총 13개 종목별로 리그가 펼쳐진다. 참가인원은 495개 클럽 61,200여명이다.
  생활체육교실은 4월과 9월 두 차례 운영되며 수영, 탁구, 요가 등 23여개의 종목으로 6,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머니배구시민운동은 전주시 관내 용소초 외 7개 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체육실버태극권 보급 및 양성사업은 금암노인복지관외 2개소에서 65세이상 전주시 어르신들과 함께 운영한다.
  전주시통합체육회 홍봉성 사무국장은 “4월의 봄기운과 함께 시민모두가 함께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건강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스포츠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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