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시·군생활체육회에 배치될 생활체육지도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

4일 전북생체회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모집공고 및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1차 서류전형 후 합격자는 25일 필기 및 적성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대상은 만 60세이하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생활·전문·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 경기지도자)소지자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근무 지역은 전라북도생활체육회를 비롯해 9개 시·군생활체육회이며 모집인원은 모두 16명으로 도 생활체육회 3명, 전주시,완주군,장수군,고창군이 각 2명, 군산시,정읍시,진안군,순창군,부안군 각각 1명이 배치돼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보급하게 된다.

한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계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14개 시·군 소재 복지관과 경로당, 학교, 광장등 생활체육 현장 최일선에 지도자를 배치해 생활체육 프로그램보급과 지도업무를 담당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jbsportal.or.kr) 고시공고 또는 지역협력과(063-250-58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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