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등을 지정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실시한다.

또 설 연휴를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들객의 편의를 위해 설날 당일인 8일 오전 8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강명재 병원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진료 공백 방지하고 병원을 찾는 도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과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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