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15일 오후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 에서 2015년도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장수군생활체육회 장빈 상임부회장과 부안군생활체육회 백찬미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은 정읍시생활체육회가 선정됐다.

우수클럽은 임실군테리블즈야구단클럽이, 전주시생활체육회 김병수 계장, 진안군게이트볼연합회 김종섭 회장, 전라북도유도연합회 신윤갑회장, 전북스포츠클럽 임병현 지도자, 장수군생활체육회 윤선숙 지도자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단체 시상식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하여 한해동안 부단히 노력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정읍시생활체육회가 영예의 대상을, 김제시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게이트볼연합회가 최우수상을, 장수군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축구연합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생활체육현장에서 타의 모범이 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생활체육장은 남원시생활체육회 정석조 사무국장, 전라북도정구연합회 이현택 사무국장, 군산시종합형스포츠클럽 이영훈 매니저가 수상했다.

또 생활체육 홍보에 공헌한 감사패는 전북일보 김성중 기자와 MBC 김한광 기자가 받았다. 생활체육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김제시생활체육회 조숭곤 회장과 고창군생활체육회 은희정 회장, 전라북도수영연합회 서정일 회장, 전주효자배구클럽이 공로패를 받았다.

도 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한해동안 생활체육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 며 “2016년에도 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시대를향한 풍요로운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