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시장규모 50조원에 달하는 온라인시장에서 전북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E-마케팅 페어'에 전북 우수상품관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E-마케팅 페어는 7회차를 맞이하는 행사로 올해부터는 행정자치부와 이베이코리아가 공동주최해 새달 10일부터 3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형 온라인 판촉행사이다. 

경진원은 올해 E-마케팅 페어에 100업체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품관을 개설해 공격적인 판매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할인행사와 쿠폰제공, 무료배송 및 깜짝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진원은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중 온라인시장에 첫 진출하는 기업에게 고급형 상품페이지 제작과 입점대행 또는 대행판매까지 연계해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새달 3일까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로 신청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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