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5일 대학본관에서 창업드림학교 3기 입소식 및 3기 입소생들과 창업아이템사업화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주대는 중소기업청 및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모집 및 평가 과정을 거쳐 (예비)창업자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창업전문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거쳐 창업CEO로 거듭나게 된다.
  30명의 (예비)창업자들은 창업비전 선언을 통해 스티브잡스와 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로 “뭔가 다르고(Different), 창조적이며(Creative), 좀 더 나은(Better) 창업 활동으로 사람들이 편리한 생활을 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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