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현준)는 25일 정원탁 전북지방중기청장과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인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하반기 구매예정 물품 및 기자재의 조기 구매, 국내 휴가사용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실천하기로 결의했으며,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천만원 상당을 지역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현준 본부장은 "메르스가 경제를 위축시키는 바이러스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메르스로 침체된 내수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 도민이 건전한 소비와 적절한 여가선용 등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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