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지역 내 수출잠재력이 높은 내수기업의 글로벌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 글로벌퓨처스 클럽'을 결성하고, 24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글로벌퓨처스 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수출가능성이 높은 내수기업의 글로벌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지원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결성되며, FTAㆍ수출교육, 수출컨설팅, 글로벌CEO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클럽의 구성원은 다양한 업종의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남부권 임득문 이사는 "수출의지가 높은 내수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교류 및 노하우 공유뿐만 아니라 중진공 및 수출유관기관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활용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전북경제의 주축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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