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교육원이 예방중심 안전교육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2015 찾아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63개 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534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별 방문교육과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소집단 모둠 협력 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작동법, 기도폐쇄 처치, 응급처치법 등 유형별, 상황별 생활안전 교육 등이다.
또한 학교별 방문 교육에서는 응급처치법 등 생활안전교육과 조별 응급처치 체험, ‘안전 골든벨을 울려라!’를 통한 생활안전 O, X 퀴즈도 진행된다.
전북학생교육원 관계자는 “도내 학생들의 생활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 대응능력 신장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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