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Lovely SALE'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 세일은 전북지역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내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물량과 폭넓은 할인율에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 행사와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세일 속 특별한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세일 속 특별한 선물 주말 사은행사로 첫 번째 주말인 26일부터 28일까지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인견사 쿨매트, 엘르파리 풍기인견 홑이불을 각 220명(택1)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60만원 이상은 레오나르도 미오볼 5종, 엘르 풍기인견 패드 각 80명(택1) 한정, 100만원 이상은 허스키뉴욕 26인치 캐리어 등을 7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로는 26일부터 28일까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1층 정문앞에서 백화점 개점 시 허니레몬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선착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밖에 전주점 최초 아웃도어 최다 브랜드 참여 세일 및 특집전을 진행하고,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4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주점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에 세일에 참여하지 않았던 브랜드들까지 세일에 참여하는 등 재고 소진에 나서고 있다"며 "상반기 소비심리 회복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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