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가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목민관클럽 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갔는다.
‘지역 도시재생, 사람을 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목민관클럽에서는 전국 24개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각종 도시재생 사례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다.
박성일 군수는 여기서 “정부, 대학, 연구기관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과 상호 교류, 협력 및 정책 공조를 다져 나갈 것을 협의한 만큼, 앞으로 삼례 문화예술촌 활성화, 구도심 재생사업, 지역 빈공간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3월 19일과 4월 24일 희망제작소와의 두 차례 상호방문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류 사업에 대한 방향을 집중 논의한 바 있다.
특히 2단계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환경 등 지역현안 교류협력 △공동체사업 및 사회적경제 교류 협력 △국제교류 및 학술대회 교류 등 민선6기 새로운 정책협력의 추진을 협의 중이다. /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