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석가탄신일(25일) 전·후 사찰 내 절도,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방범활동은 송광사, 화암사를 비롯, 64개 사찰‧암자에 보유중인 문화재, 시주함 도난예방을 위한 CCTV 등 자위방범시설과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연등행사를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구축,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 서장은“사찰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사시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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