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24일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를 총괄적으로 설명하고 공유하는 ‘2013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읍시보건소를 비롯해 전주·남원시 보건소(우수상)등 우수기관 및 직원들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또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분야 최우수상은 고창군보건소, 우수상은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중앙정부가 획일적으로 펼치는 국가 주도형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수행하는 것으로 각 시·군별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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