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삶의질정책’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한 도민설명회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21일 김완주 지사와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질정책 성과 및 2014년 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년간 ‘5대 삶의질 작은시리즈’를 중심으로 문화복지, 체육복지, 농촌활력 분야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쳤던 삶의질정책에 대한 성과와 올해 확대 추진할 시설을 비롯한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전문가들과 쟁점사항에 대한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완주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그동안 삶의질정책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전국적인 시책으로 발전하도록 온 힘을 다해 준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 등 모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삶의질정책이 계속 활성화되고 정착돼 전북도가 가장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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