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노·사·민·정 대화합 선언식을 개최했다.

도는 3일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해 노사협력 및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대화합 선언식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화합 선언식에는 박성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두형진 한국노총전북본부 의장, 김사옥 전북경영자총협회장, 강병진 전라북도의원, 이성희 전주고용노동지청장이 노사민정을 대표해 선언했으며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자, 사용자, 민간대표,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선언에 참여한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운명체임을 인식하고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전북이 전국에서 최고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지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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