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고의 ‘면대면’ 프로그램에 임실 사선녀정보화마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농촌을 활력 있고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편성된 MBC 최고의 ‘면대면’ 27일 녹화에서 남원운봉 허브마을팀 과 맞붙어 임실 사선녀마을팀이 단결된 모습으로 선전했다.

이날 녹화방송을 통해 관촌면 사선대의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산개나리와 가침박달나무 소개와 함께 신전리, 주천리 화훼단지(장미), 관촌배, 복숭아, 그리고 관촌의 명물인 관촌고추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지난번 면대면 대결에서 지사면 안하마을과 삼계면 학정마을이 우승한데 이어 관촌면의 사선녀마을팀도 우승함으로써 출전하는 임실팀 마다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프로그램은 각 팀 면장을 초대해 스피드게임을 진행하면서 역전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는데, 사선녀마을팀은 재치 있는 관촌면장(면장 이명근)의 설명과 선수들의 활약과 수준 높은 노래자랑 팀이 함께하여 우승했다.

이날 녹화의 본방송은 6월 8일 오전8시 45분에 방영될 예정이며 13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우승팀은 마을 잔치비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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