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제활동에는 52여명의 학교4-H회원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오방색 비빔밥 만들기, 포도씨 작품 만들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창의적과 사고력을 길렀으며, 마을교육농장 체험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단결력을 보여줬다.

또한, 4-H인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과 이념을 익혀 더욱 명석하게 생각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과제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만들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날 체험활동이 앞으로 학교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 되겠다.” 고 굳은 다짐을 하였다.

한편 임실군 학교4-H는 지ㆍ덕ㆍ노ㆍ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청소년 사회교육 운동으로 회원들은 행운과 순결한 마음을 상징하는 녹색크로바를 가슴에 새기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