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김씨는 지난 9일 낭주노인대학 어르신 60여 명을 위해 관광버스 1대 와 각종 음료와 떡, 다과 등을 준비해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경로국악대잔치 효도 공연을 볼 수 있게 했다.
이에 김정오 노인대학 회장은 "자식이 있어도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전화 한 통이면 끝나는데 이렇게 노인들을 위해 멋 진 공연관람을 시켜 줘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자식들도 못 보내준 공연관람의 기회를 마련해 줘서 의미있는 날이 됐다며 몸도 마음도 한 결건강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순이 사장은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 어른 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7년 간 각종 사회단체에 매년 김장김치와 빵, 과일, 관광버스임차료와 음식자재 후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 후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