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8일 부안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군민 26명과 불량식품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4대악 동영상 시청, 불량식품 근절 추진 배경 및 업무 소개, 시민감시단 운영 및 위반행위 제보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구성된 시민감시단은 불량식품 근절에 관심이 높은 군민 및 우리 먹거리와 가장 밀접한 주부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감시단의 역할이 기대가 된다.

남기재 서장은 “부정․불량식품은 부안군민의 먹거리와 직결되어 있는 만큼 부정․불량식품이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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