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향우 공무원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공조 다짐[사진=4.6매]

정읍시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6개 부처 정읍출신 공무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세종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는 정읍시가 국가예산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전략적인 확보와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효율적 대응 등 당면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보이지 않게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중앙부처 정읍향우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어 김시장은 “올해는 민선5기 주요 현안사업들이 본 궤도에 진입하고 사업성과가 결실을 맺는 매우 중요한 해인만큼, 국가예산 확보에 정읍향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에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시장은“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세종청사 정읍향우 공무원과 정읍시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단계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국가예산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3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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