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입암파출소 농작물 건조 장소 제공 호응[사진=2.9매]

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입암파출소(소장 이원호)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농작물을 건조할 수 있도록 차량 통행이 적은 이면도로와 마을 주차장 등 건조 장소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농민들이 농작물 건조시설 부족으로 도로나 교차로 주변 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건조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됨은 물론 절도범의 표적이 되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등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입암파출소 이원호 소장은 주민들의 한해 농사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수확철 기간내 장소를 제공하는 등 농작물 도난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작물 도난사고 없는 입암면이 되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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