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 1120만원을 확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9세대에 전달했다.

이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위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실제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백미 100포(23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를 위문했다.

이와 함께 실·과·소와 읍·면 직원들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9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위문금, 쌀 500포(115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