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패기, 열정과 함께하는 와일드푸드 축제”
- 완주군, 축제 탐험단(자원봉사자) 발대식 - <사진있음>

올해 와일드푸드 축제에도 대학생들로 구성된 축제 탐험단이 관람객의 편의제고는 물론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어지는데 적극 나선다.

완주군은 14일 군청 야외광장에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2회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될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그 첫걸음!’이란 주제의 축제탐험단(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모집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의 이모저모를 탐험하고 지원하는 혈기왕성하고 뜨거운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로 구성된 체험봉사단이다.

특히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의 열기 도모와 관광객 안내, 행사와 체험보조, 안전지킴이, 축제모니터링 등 모든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을 탐험하고 체험하며 눈과 맘과 몸으로 축제를 즐기고 지원하는 멀티 봉사자로써 향후 명예 완주 홍보요원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임정엽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자원봉사 할 것을 다짐하는 탐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축제 홍보를 위한 와.푸.송 댄스를 깜짝 공연하기도 했다.

기념식 후 축제설명회 및 분야별 담당자와 탐험단간 만남의 시간과 교육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최선의 봉사활동으로 와일드푸드 축제의 명품화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으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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