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범죄예방교육 실시<사진있음>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우석대학교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2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에 초청, 신·편입생 상대로 맞춤형 범죄피해 예방 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외사담당 최자옥 경사는 최근 성폭력 및 묻지마 강력범죄의 사례,피해 예방법을 설명하고,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법을 몰라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아르바이트, 환치기 계좌를 이용한 불법 해외송금,무면허운전등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을 하여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석대 글로벌교육지원센터 김도균은 “유학생들이 한국법을 잘 몰라 간혹 법규를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입학식날 유학생 주의 사항과 한국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 한국생활을 시작하는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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