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사진있음>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에게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들의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얻기 힘든 아동들을 위해 지난달 28일과 30일 롯데월드 및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임실치즈피자스쿨에서의 피자, 치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8월 중에 청소년 예절캠프, 허브농장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1박2일간 가족들이 완주군의 전통 마을을 체험할 예정이다.

아울러 덕진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과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완주군보건소와 구강보건교육, 전북안전생활실천연합과 교통안전교육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완주군드림스타트 학습프로그램 등으로 완주교육지원청과 관련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아동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의 학습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모든 분야에서 전인적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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