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주최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이 2일 완주군 화산면 야외주차장 및 느티나무 쉼터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나눔 축산운동은 폭염 휴식시간제에 맞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등 600여명의 소외계층에 특별한 삼계탕을 제공했다.
“나눔 축산 운동”은 소비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축산인들이 펼치는 사회공헌 및 환경적 책임 활동으로, 그동안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축산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에 참여한 유인봉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부본부장, 손선규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등 농축협 관계자 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