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대학과 (주)해전(새만금종묘수산)이 해양생물분야 및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기영교수)와 (주)해전(새만금종묘수산)은 지난 25일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해양생물분야 및 양식산업의 발전과 상호이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렬 군산대 해양과학대학장, 이기영 해양생물 센터장, 이준국 해양과학대학 행정실장, 이재두 (주)해전 대표이사, 이미경(주)해전 이사, 김종주 전국자율관리 어업공동체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협력 및 연구자료 교환, 기술연수 및 연구·교육지원, 학생취업지원, 군산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의 말도분소 시설 유지·관리 및 양식산업 분야 지원 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군산대는 (주)해전에 말도 분소를 임대하고 (주)해전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주)해전은 군산대 말도분소를 환경개선한 후 연구원들의 연구실과 기숙사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산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가 요청시 우선 사용권을 부여키로 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