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구이파출소, 지역내 논밭 순회 범죄예방 교육<사진있음>

완주署 구이파출소(소장 박찬명)는 2일부터 지역내 43개 마을과 주민들이 일하고 있는 논, 밭 등 일터를 방문해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들어 완주관내 교통사망사고 및 농번기 절도, 행락철 안전사고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면에서도 관련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됐다.

구이면 두현리 김 모(63세)씨 등 주민들은 “집 앞으로 큰길이 있어 항상 조심하고 있지만, 이렇게 직접 마을과 논밭을 돌며 사고예방 교육을 하는 경찰관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구이파출소는 연중 지속적으로 마을회관과 일터, 공사현장 등을 돌며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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