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완주경찰서장, 취임 1주년 맞아 . . .<사진있음>
-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 펼쳐 -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이 오는 7월 5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주민만족을 위한 주민중심 경찰활동, 주민이 공감하는 친서민 수사활동,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으로 교통사고 감소, 현장과 소통하는 효율적 조직운영을 강조해 온 강황수 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지역주민 및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강황수 서장은 주민치안만족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맞춤형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완주군의회 대상 「치안정책 설명회」, 「완주군 치안행정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지역치안 관련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공감치안을 통한 맞춤형 치안활동과, 날로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화해의 마당」, 「토요문화 행사」, 학교․교육청․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및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 직접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또한 취임과 함께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 범죄취약요소를 개선․보안하고, 야간시간대 순찰 및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체제 구축을 통해 급증하는 치안수요에도 불구하고 강․절도사건이 줄어드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하고, 실버자치경찰대 발대식을 통해 부족한 치안력 확보 및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에 ´12년 상반기 전북청 치안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지난해 최 하위권이던 고객만족도와 직무만족도를 상위권인 전북 4위로 끌어올려 내․외부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경찰서는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매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결혼이주여성과의 결연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를 돕기 위해 매주 월, 수, 목요일에는 전․의경들이 주축이 된 ‘느티나무공부방’을 개설, 학습비 절감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강황수 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조직발전과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엄정한 공권력 확립, 주민의 신뢰받는 경찰, 창조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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