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토피․천식 예방캠프 운영

완주군은 지역내 아토피 증상이 있는 유치원,초등학생과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경천애인권역 활성화센터에서‘아토피․천식예방제로캠프’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려움증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놀이▲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특강▲피부관리 및 의복관리를 위한 천연세제 만들기체험▲자연과 하나되는 편백나무 숲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참가학생은 “이번캠프에서 아토피․천식에 관한 퀴즈문제로 예방과 관리법을 알게 됐다”며 “ 천연 세제만들기와 편백나무숲 걷기체험을 통해 피부질환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에 관해 다양한 체험과 재미 있는 놀이로 캠프를 진행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 하반기에도 2차 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완주= 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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