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성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2일간) 대둔산 관광호텔에서 다문화가족 20세대가 참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 관련 법률, 부부 관계와 소통, 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구성해 가족간의 갈등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관용․응우옌티우옌(베트남) 부부는 “서로가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고 미래를 다시금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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