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주민 여러분, 희망복지팀에 노크하세요~!”
- 완주군, 희망복지지원팀 신설 가동 -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팀’을 지난달 말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복지지원팀은 자원개발․관리 및 사례관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꼭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직원 4명과 통합사례 관리요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팀을 설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복지지원 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례관리를 전담하는 인력 4명이 현장을 발로 뛰며 찾아다니는 서비스를 펼친다.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고 초기 상담을 받은 후 희망복지지원팀과 연계되면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규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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